부처님오신 날 법회를 성대하게 봉행하였습니다.

흥륜사 신도임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불자들의 협조로 부처님오신 날 봉축행사를 거룩하고 성대하게 봉행하였습니다. 비가 내린다하여 걱정을 많이 하였으나,법회가 끝날 때까지 참아준 것은 부처님께서 우리의 소원을 감응하여 주심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넓은 경내와 정토원 만불전과 봉안당까지 불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공양을 기다리는 불자들의 행렬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게다가 새로오신 신도님이많아 우리흥륜사의 미래를 보는 것만 같았습니다. 모두가 불자님들의 흥륜사 사랑과 헌신적인 봉사의 결과입니다.

법회에 참석한 내빈들의 한결 같은 말씀이"여러 절을 다녀 왔으나,흥륜사는 활기가 넘치고,신도가 가장 많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마 부처님께서도 우리들의 정성과 봉축에 기뻐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특히 큰 불심으로 특별 보시를 내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드리며, 부엌에서 법당에서 마당과 도로와 사무실에서 봉사하여주신 불자님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공덕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다음 달 6월 5일 정토원 개원법회는 흥륜사 창건이래 가장 큰 불사이고,불자들의 염원이 많이 담긴 행사이며,많은 귀빈들과 전국의 총무원장급 큰스님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행사를 잘 봉행하기 위해 5월 24일 오후4시 만불전에서 신도회 (각 신행단체) 임원회를 개최합니다.

흥 륜 사 주 지 정 법 륜 신도 회장 김 대 현 합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