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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방생기도 법회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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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륜사 댓글 3건 조회 3,046회 작성일 08-04-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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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방생기도 법회 잘 다녀왔습니다.


흥륜사 불자들은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여 강원도 동해 낙산사로 방생기도를 다녀왔습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맑고 청명한 날씨 속에 황금의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지는 비취 색깔의 동해의 청정수를 바라보면서해수관세음보살님과 용왕님께 명과 복이 증장하고 건강과 소원이 성취되길 발원하였습니다.


방생기도를 마친 후 동면에서 피어나온 봄꽃들처럼,모처럼의 나들이에 초등학교시절 소풍을 나온 듯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장만해온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얼굴마다 웃음을 피우며 마냥 기쁘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동해의 관음성지 낙산사를 참배하였습니다.하지만 몇 해 전 강원도 산불재해로 소실된 뒤,수년에 걸쳐 복원불사를 서두러 왔으나, 아직도 도량은 폐허처럼 상처가 남아 있고, 수백 년간 낙산사를 지켜오던 노송들이 불에 타 잘려나간 민둥산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인생과 자연은 물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면서 무상하게 변화하고 흘러간다는 생각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고,법당마다 참배를 올리며 낙산사가 하루속히 찬란했던 옛 성지의 모습을 되찾게 되길 발원하였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성불하십시오.



신도회 회장 김 대 현 합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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