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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복은 번뇌가 없어야
 흥륜사    | 2018·04·15 22:13 | HIT : 50 | VOTE : 7

불교는 행복이란 말을 성공이란 말처럼 받아 드리기를 거부한다. 저 집은 부부의 금슬이 좋고 자식들이 출세를 하여 행복한 가정이다. 이런 유의 개념으로는 이야기가 안 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불교적 행복은 열반의 즐거움이요 해탈의 기쁨에서 찾아야 한다. 인간의 모든 불행이 무명번뇌에서 출발 되었다는 관점 에서 볼 때 번뇌 망상의 잡념을 소멸 시키지 않는 한 행복해 질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기 때문이다.
인간의 불행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것이다. 생각하길인간이 살아가는데 물질이 필요할 뿐이지, 진리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진리란 학자나 전문 종교인에게만 해당되는 특수한 분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인간이 살아가는데 옳고 그른 것을 잘못 판단하고 살아간다면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불행해 질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난 자는 반드시 헤어지고 태어난 것은 기필코 멸하게 마련이다. 이것은 곧 법이다. 그러므로 헤어지지 않으려고 해도 헤어져야하고 죽고 싶지 않아도 도리 없이 죽어야만 하는 것이다. 우주의 현상계는 무상하고 일체는 변화하기 마련이다. 무상은 곧 진리다 만약 무상을 모르고 영원으로 착각 한다면 그는 결국 끝없는 슬픔 속에 살수 밖에 없게 될 것이다.
불교에서 진리를 알지 못하는 것을 무명이라고 한다. 무명은 곧 무지로서 인생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도 모르고 무엇이 행복인지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어떻게 행복 할 수 있겠는가?
무명에 덮인 사람은 행복이 아닌 것을 행복이라 생각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진리를 모르면 참된 행복도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명을 벗어나야 행복의 가능성이 가까워진다. 우리를 불행으로 만드는 요인은 번뇌이다. 번뇌란 곧 온갖 욕망과 집착에서 오는 것들이다. 번뇌란 진리를 모르는 데서 출발하는 마음의 작용들이다.
즉 탐내는 마음.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이러한 마음들은 만족을 모르게 하고 행복을 느낄 수 없게 하는 마음들이다. 원하는 것을 다 가졌다 하더라도 번뇌 심은 만족을 모른다.
불교에서 깨달음이 무명에서 해탈하는 것이라면 불교의 수행은 번뇌 심을 끊는 일이다.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면 미운사람을 만나게 되고, 구하려는 탐욕은 결국 구하지 못하는 괴로움이 따른다. 모든 불행은 번뇌심의 소산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행복은 영원한 행복이여야 한다. 영원한 행복이란 마음의 해탈이 아니고서는 얻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까닭에 행복을 구하거나 행복이 무엇이냐고 묻기 전에 무명과 번뇌를 끊고 열반의 세계를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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